을왕리 음주운전 벤츠녀 가해자 신상 공개하라 동승자도 입건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 사건으로 치킨 배달을 하던 한 가정의 가장이 숨지자 많은분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중구 을왕동 2차로에서 술에 취한채 벤츠 차량을 몰던 가해자는 <나이 33세>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서는 0.1%이상이였고 이들은 사고가 나자 119보다는 변호사를 먼저 찾았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피해자 가족의 말에 따르면 그날 따라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서 저녁도 못드시고 마지막 배달이라고 나가셨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으러 어머니가 가게 문을 닫고 나가셨다고 합니다.
이후 2km 떨어진곳에서 오토바이와 구급대원을 발견하여 경찰의 도움으로 구급차를 쫓아갔지만 아버지는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여 인근 병원의 영안실로 향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피해자 딸이 경찰서에 갔는데 어떤 여자가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사람이 가해차량 운전자냐고 묻자 경찰이 끄덕였습니다. 직접 블랙박스까지 확인하였고 제대로 수사할것을 부탁드린다고 한뒤 가해자 얼굴을 확인할수 있게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장례 과정에서 사고 직후 을왕리 음주운전 가해자가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뉴스로 접하면서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동승자 47세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현재 피해자 딸이 올린 눈물의 국민청원은 이틀만에 5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고 있으며 경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창호법을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적용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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